하루 하루가 지겨운 직장인이라면 금요일이 늘 기다려질것입니다. 이틀을 쉴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아마 불금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중에서도 안좋을수도 있는(?) 금요일도 있습니다. 바로 13일의 금요일이지요. 이것은 공포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13일의 금요일은 안좋은날이다라는 말은 들어보았는데 그게 왜 그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왜 나쁜날이 된걸까요? 종교적인 이유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는 신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데 사형이 될것을 알게 되면서 12명의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만찬 중에 제자들 중의 한명인 유다가 예수를 배신하고 병사를 불렀으며 예수는 병사들에게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