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등산코스 , 유일사 입구

오늘은 강원도에 있는 산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산은 다가오는 따뜻한 봄날 뿐만아니라 사실은 더욱더 겨울에 유명한 산입니다. 그곳은 바로 태백산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엄청난 기운이 느껴지지 않나요? 맞습니다. 보통산은 아니지요. 그렇다면 태백산 등산코스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산으로써 높이는 1566.7m 백두대간의 엄마격인 산입니다. 산세가 엄청 웅장하면서 부드럽기도 하며 정상으로 오르게 되면 사방에 막힘이 없고 시야가 탁트입니다. 특히나 태백산은 주목이 가장 많은 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단군의 성전을 모시는 신성시가 되고 있는 산으로써 정상에는 천제단이 있습니다. 또한 당골광장에는 단군의 성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정월달에는 전국에 있는 산악회에서 모여서 시산세를 올리는 아주 성스러운 산으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1월은 눈산으로 유명하고 6월에는 철쭉으로 산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등산꾼들을 불러모으는 산입니다.



강원의 도립공원으로써 산록은 유일사와 망경사, 백단사 등의 유명사찰이 있으며 또한 석탄 박물관이 당골광장에 있습니다. 



산행을 하고 나서는 하산을 하는 지점에 있는 당골에서 석탄박물관을 관람할수가 있는데 이는 유명했던 석탄광산의 역사를 알수 있습니다. 약 1시간정도의 관람시간이 걸리는데 이를 통해서 석탄을 생산했던 현장을 그대로 알수 있습니다.



산행을 하는 기점은 유일사입구, 당골 입구, 백단사 입구가 있습니다. 주요한 등산코스는 유일사 입구를 시작으로하여 유일사를 경유해서 백두대간을 타고서 정상에 올라서고나서 북쪽의 능선을 타면서 반재를 경유하고 당골을 따라 내려가서 당골광장으로 내려갑니다.



유일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총 4시간 50분 정도가 걸립니다. 유일사입구에서 시작해서 고개쉼터까지 오르고 태백산의 정상에 도달합니다. 다시 한시간여를 걸어서 반재에 도달하고 내려가 당골 광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은 끝이 납니다. 



참고로 문수봉 코스도 있습니다. 정상의 삼거리에서 동쪽에 있는 주능선을 타고서 가다보면 부쇠봉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능선을 타면 안부를 지나고서 문수봉에 닿게 됩니다. 




문수봉에서 왔던 안부로 내려갔다가 당골을 경유 하게 되면 다시 당골광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정상에서 문수봉까지는 2.2km 정도 떨어져 있고 45분 코스입니다. 다시 문수봉에서 당골까지는 4km 이며 70분이 소요됩니다.



어떤가요? 지금까지 너무나도 유명한 산 태백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면 도전해보시지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