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저는 살이 잘찌지 않는 체질이었습니다. 뭐 사실 어릴때 밥을 제대로 먹는 아이들은 잘없죠. 항상 어머니가 야단을 치셨지만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놀기만 했죠. 녹용효능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삐쩍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들이다보니 어머니는 항상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셨지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보약을 지어서 먹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때 주로 들어갔던 한약재가 바로 녹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녹용효능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오래전에는 평생토록 한 첩도 못먹어 보았을 만큼이나 귀한 약재였습니다. 그 가치는 바로 사계절마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가 한첩이라도 먹게 되면 감기를 왠만해서는 안하게 되는데 그것만 보아도 그 약재의 약효를 짐작해볼수 있을듯합니다.
사실 속설에는 어린아이가 먹게되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것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되려 성장은 빨라지고 기초적인 체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 맛은 달면서도 또 짜기도 하고 시기도 하며 다양합니다. 성질은 주로 따뜻한 편입니다.
사슴과의 동물의 어린뿔을 잘 말려놓은것이 바로 녹용입니다. 만약에 뿔이 오래되어서 저절로 떨어진것은 녹각이라고 합니다. 전신에 작용하는 강장약으로써 유기체의 기능성을 높여주고 근육에 나타나는 피로도도 풀어줍니다. 한방의학에서는 남성의 양기, 여성의 혈액을 보충해주며 힘줄이나 뼈를 튼튼하게 해줄때도 사용합니다.
몸이 허약하면서 야위거나 양기가 약해서 어지러움을 느낄때나 만약에 노인이 양기가 빠져서 오줌을 자주 지리게 되고 귀에서도 매미소리와 같은 소리가 울린다면 또 허리와 무릎이 시림을 느끼고 맥도 없을때 사용하게 되면 그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성기능의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만약에 음위증이나 몽정이 심한경우에도 사용합니다.
가루약이나 약엿, 달여먹는 약으로써 먹게 되는데 약술을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가지고 있는 약성은 부드럽기 때문에 아주 허약한 사람이라면 효과가 늦습니다. 노인이라면 오랜기간 동안에 복용을 해야한는것도 그런이유때문입니다.
몸에 열이많거나 신체가 튼튼하고 건장한 사람의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협심증 등이나 심장부에 어떤 변화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혈액의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나 종증의 신장염환자에게는 써서는 안되는 약재입니다.
어떤가요? 지금까지 녹용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네요. 역시나 아주 좋은 약제이기는 하지만 마냥좋다고 누구에게만 쓸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