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눈은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는 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건강의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관에 비해서 잘 관리 되지 않는것이 또 눈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간과 하기 쉬운 기관이기도 합니다. 녹내장 증상 알아보겠습니다.
안과 질환으로 백내장과 녹내장이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경우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반면 녹내장의 경우는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녹내장이 어떤 질환이며, 재발의 위험성도 있는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녹내장은 안압을 조절하는 액체인 방수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안압이 높아지는데 이로 인해 시신경이 장해를 받아 시야가 결손되고 결론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며 원발성 녹내장과 홍채염, 포도막염 등 안질환의 결과로 발병하는 속발성 녹내장, 선천적으로 방수 배출구에 이상이 있는 선천성 녹내장으로 나눠집니다.
증상으로는는 눈이 피로하고 무겁게 느껴지며, 머리도 함께 무거워 지는 증상이 지속됩니다. 한쪽 눈을 감고 자신의 코가 보이지 않으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밤에 전등불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가 보이는데 이는 각막에 부종이 생기는 것으로 녹내장 발견의 중요한 증상입니다.
책이나 신문을 보면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더 심각해지면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치료 방안은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부모님이나 친인척 가운데 녹내장을 앓은 사람이 있으면 주의해야 합니다. 원발성 녹내장은 유전적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40세가 넘으면 반드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점안약, 내복약 등으로 안압을 저하시키면서 시신경 장애를 막는데,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신경이 장애를 입기 전에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히 녹내장도 증상이 완화됩니다.
지금까지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있다고 하니 혹시나 가족 중 녹내장이 있을 경우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