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처음으로 테니스를 쳐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운동이기는 하지만 운동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하면 될것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게 지인에게 테니스를 배웠습니다. 해보니 생각보다 공이 잘 넘어가는것 같아서 온힘을 다해서 열심히 쳤는데 그런 때문인지 팔이 아프더군요 그것을 엘보우라고 하던데 처음 경험해보았습니다. 사실 팔꿈치 부분이 아파본적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고통스럽고 생활에 불편을 주더군요. 그런데 팔꿈치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원인에는 운동 뿐만 아니고 몇가지가 있더군요. 팔꿈치가 아파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팔을 굽히고 펴고 하는 근육이 있는 관절의 주변 부분에 있는 힘줄이 있는 곳에 염증이 생기게되어서 찾아오는 통증입니다. 이 부분은 꾸준히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해서 생기는 운동 예를 들면 테니스의 서브나 강한 스매싱을 하는 등의 자세로 인해서 생길수 있습니다.
1. 염좌라는 것이 원인이 되는데 가까이 있는 근육이나 결합된 조직부분에서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하다보니 생기게 되거나 움직이다가 살짝 삐었을때도 생길수 있는것이 염좌입니다.
2. 관절염이 원인이 되는데 골관절에 염증이 있다거나 류마티스성의 관절염이나 아이들에게 생길수 있는 류마티스로 인한 열로 생기면서 급성 종창으로 인해서 생길수도 있습니다.
3. 감염으로 인한것이 원인이 됩니다. 결핵이나 임질이라는 질병으로 인해서 생기는 감염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몸의 어느 부분에 있는 관절이나 뼈에 이유를 모를 통증이 생기고 또 시간이 지나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서 정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팔꿈치 관련한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부분에 악성의 종양이 생겨서 그 종양이 팔꿈치 부분으로 전이가 되어서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부분에 질환이 있더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통증에 따른 치료를 하는 방법을 본다면 염좌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휴식을 충분히 취하게 되거나 진통제를 맞는다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관절염으로 인해서 생긴다면 물리적 치료나 국소적인 주사나 진통제를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감염이라면 항생제를 처방함으로써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팔꿈치가 아파요라고 생각된다면 위의 원인들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사라지지 않는다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 가서 정밀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