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경우에는 그냥 시간이 지나기를 기대하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점차적으로 나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통증이 계속된다면 뭔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척추측만증입니다. 그 증상부터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원인은 등뼈 자체 부분에 결함이 있다거나 주변의 조직에 문제가 있어서 등뼈가 한쪽으로 휘어지게 되면서 옆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선천적인 기형이나 신경이나 근육의 문제, 종양이나 감염 및 관절염에 이어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소아기나 아동기 시절에 시작이 되어서 성장을 하게 되면서 성장판이 영향을 받게 되어 휘어지게 되는것이 심해지는데 성장이 촉진이 되는 연령일때 증상은 심해집니다.
2. 증상은 등뼈가 한쪽 방향으로 휘어져서 옆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등과 허리가 약화되어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고질적이며 만성적 통증으로 인해서 운동능력을 감소시키게 되고 정서적인 문제까지 초래할수 있습니다. 변형이 심하게 된 경우 외관으로도 흉하게 보일 뿐만아니라 주변의 장기에도 문제가 초래되고 전신의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3. 치료를 보면 특별한 질환이 없이 자세의 잘못으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 경우라면 자세를 바로 하려고 하는 노력이나 물리치료를 통해서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는 원인질환별로 적절하게 치료를 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특수하게 제작이 된 척추 보조기를 수년간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특수적으로 고안된 금속을 삽입한다거나 뼈이식수술 등을 통해서 수술요법을 시행해볼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척추에 변형이 있다거나 통증이나 기능적인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서둘러서 전문의를 찾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바른자세를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척추의 건강을 지키고 칼슘의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파잎이나 무 잎을 욕조 담궈서 온욕을 하는것도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척추측만증증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등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