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증상, 원인과 치료 알아보기


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뭔가 증상을 의심해봐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눈빛이 조금 이상한 사람들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사시입니다. 이름은 숱하게 들어보았지만 정확하게는 어떤 질환인지 모르기 때문에 원인을 비롯해서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유전적인 영향이 제일 큽니다.

사팔눈이라고 불리는 것이 사시인데 눈의 기능이 발달이 되고 완성이 되는 시기인 6세 이전의 어린아이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부모가 사시라면 태어나는 아이 또한 사시가 되는 확률이 높은데 유전적인 소인이 가장 큰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 눈의 기능이 미숙한 3개월 이전의 아이들이나 혹은 코가 낮아서 사시로 보이는 가성사시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증상은 두 눈에 서로 다른 상이 맺힙니다.

한쪽 눈이 물체를 보는 동안에 다른 눈은 눈동자가 코가 있는 쪽으로 몰리게 되거나 귀가 있는 쪽으로 비뚤어져서 두눈에 서로 다른 상이 맺히게 되는 경우입니다. 사시가 시작이 되면 눈이 돌아가기 때문에 물체가 둘로보여서 어지러우며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돌아가게 된 쪽의 눈을 잘 사용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한쪽 눈에는 약시가 찾아오게 되고 심해지면 실명에 이르기도 합니다.



3. 수술로 교정을 할 수 있고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안근육을 조절하고 교정 수술을 실시 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 안경 착용만으로 교정이 되기도 합니다. 흔하게 사시는 원하는 경우에 언제든지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시 문제는 단순하게 미용상 문제만은 아닙니다. 



돌아가게 된 눈은 실제적으로 보는 기능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라서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약시가 되고 실명까지 올수 있는데 설령 눈을 수술하게 된다고 해도 어려서 하게 되면 아무런 위험성이나 흉터가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술을 하고 안경 착용을 통해 교정을 합니다.



만약 아이가 눈에 사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각 기능이 완성되는 6세 이전에는 눈에 이상이 있다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에 즉시 검사를 받고 교정, 조절을 해야 합니다. 이 나이가 넘게 되면 비록 눈의 위치를 바로 잡을수는 있지만 상이 이중으로 맺힌다던지 약화된 시력을 회복하는 것은 힘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시증상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행여라도 눈에 이상이 있다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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