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나서 설사를 자주 한다면 몸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소화기의 기능이 좋아지게 되면 소화가 촉진이 되고 배설이 원활해지게 되면 식욕이 증진이 됩니다. 그래서 쾌변은 쾌식과 연결이 되고 쾌식을 하게 되면 쾌변을 볼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먹기만 했는데 설사가 나오고 차가운 것이나 매운것, 과일만 먹어도 설사를 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장이 약해서 그런것인데 이러한 사람들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쾌변을 볼수 있도록 해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적 설사 때문에 탈진을 하게 되면 기운이 없어지게 되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체력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하게 설사를 많이 한다면 이질이 아닌지 의심해야 합니다.
1. 붕어회가 좋습니다.
붕어를 위장의 기능을 편하게 해주고 오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설사가 잦을때 다스려 주고 위장의 기능이 약할때는 국을 끓여서 먹고 설사와 이질이 있을때 회로 먹습니다. 소화기관을 강하게 해주면서 설사를 다스려줄수 있는 붕어회를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2. 부추죽을 드세요
술을 마시고난 다음날에 설사를 심하게 하거나 배가 살살 아파오는 분이라면 부추를 먹는것도 좋습니다. 장안의 독성물질을 제거해주고 지사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추죽을 쑤어서 먹어주면 설사가 멎게 됩니다.
3. 도토리도 좋습니다.
밤인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자주 왔다갔다 한다면 괜한 불편합니다. 밤중에 설사가 잦게 나오는 분들은 도토리묵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타닌 성분이 설사를 멎게 해주고 꾸준하게 먹으면 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4. 매실조청도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름에 설사가 있지만 기운이 더 빠지게 됩니다. 식욕도 따라서 떨어집니다. 덥다고 해서 이불을 덮지 않으며 찬것을 계속해서 먹다보면 생기기 쉽습니다. 이와 같이 여름에 배가 차가워서 설사가 나오는 경우에는 매실조청이 좋습니다. 오래전부터 더위를 물리쳐주고 만성적인 설사, 식욕부진을 해소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지금까지 설사에 좋은음식 4가지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저도 설사를 자주 하는편인데 이런 음식들을 가까이두고 알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