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에서 술을 마신다는 것은 어쩔수 없이 가져야 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마실때는 좋다고 마시지만 다음 날이면 숙취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속이 좋지 않고 심할때는 구토감을 느낄수 있는데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게 되는 아세틸알데히드라고 하는 독한 성분이 몸속에 쌓이게 되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에 어떤 사람들은 해장술을 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장술은 절대 안됩니다. 해장술을 마시게 되면 중추신경계 부분이 마비가 되어서 잠시 고통을 덜어주게 되지만 새롭게 들어오게 되는 알코올을 다시 분해하게 되느라 몸은 더 힘들어집니다.
몸속에 있는 알코올 성분을 빨리 체외로 배출을 해야 건강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숙취도 빨리 깨어날수 있습니다. 더불어 얼큰하다고 맵고 자극적인 국물을 마시는 행위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1. 감식초
식초가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식초는 우리가 먹은 에너지원의 분해, 흡수를 촉진하고 대표적인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있는 탄수화물의 이용률을 높여서 우리 몸에 활력을 주게 됩니다. 더불어 식초 속에 있는 아미노산과 유기산은 여러가지 유해물질이 우리 몸속에 남아 있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심으로써 생기게 되는 술독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북엇국
술을 취하고 나서 다음날에 속이 쓰리면서 몸이 피곤한 경우에 간의 피로를 풀어주면 숙취를 해소할때에 도움이 됩니다. 북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칼슘, 철분, 비타민A, B, B2도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일반적인 피로 회복은 물론이고 해장국으로 이용해주면 좋습니다.
3. 오이즙
숙취가 생기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들 합니다. 몸속에 있는 유해한 성분들을 빼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에 물을 대신해서 오이즙을 마시면 좋습니다.
술도 덜 취하게 되고 다음 날에 숙취도 한결 덜한것을 느낍니다. 몸안의 나쁜 성분들을 빨리 배출해주고 술을 마시기 전의 숙취를 예방해 줄수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4. 칡차
칡의 뿌리는 경련을 진정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설사를 낫도록 하고 갈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에 심하게 갈증이나 숙취에 좋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칡뿌리, 꽃을 함께 달여서 마시는 것이 더욱더 좋습니다.
지금까지 숙취에좋은음식 4가지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술을 마셨는데 숙취까지 있어서 몸이 고생을 하게 된다면 꼭 음식을 알았다가 챙겨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