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저희 아이가 지난 추석 이후 둥근달 즉 보름달만 뜨면 소원을 빕니다. 소원도 워낙 많아서 '곰인형 사주세요', '제주도에 가고 싶어요' 등등 다양합니다. 코로나가 다시 재 유행하면서 아이의 소원이 더 늘어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데 혹시 달에도 바다가 있을까 궁금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달에도 바다가 존재할까?! 달에는 '희망의 바다', '고요의 바다', '눈물의 바다' 등 여러 바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바다들에도 지구처럼 물이 있을까요?! 갈릴레이와 다른 천문학자들은 달의 표면을 관측했을 때 보이는 어두운 부분이 마치 달의 바다라고 생각하고 '바다'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 이후 실제로 달 근처로 우주선을 보내 관측해본 결과 갈..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썩어도 준치' 흔히 들을 수 있는 속담으로 저도 몇 번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요. 흔히들 쓰는 속담의 뜻과 유래를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알아볼게요. 썩어도 준치 뜻 '썩어도 준치'의 정확한 뜻은 오래되고 낡았더라도 그 가치를 따지면 어떤 것 보다 우월하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에 나오는 준치는 수심이 약 30~150m의 깊은 수심에 사는 바닷속 물고기로 높은 수압에 적응하여 살이 단단하고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심지어 죽어도 세균이 쉽게 침투하지 못하는 생선을 말합니다. 그래서 잘 썩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썩지 않으니까 준치'라는 말이 유래되었습니다. 잡은 지 시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날로 먹긴 힘들겠지만 잘 세척한 후 불에 구워 먹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신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