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을 여행해본적이 있나요? 저는 지금의 아내와 연애를 하던시절에 가장 처음 멀리 갔던 여행이 바로 하동이었습니다. 그때는 기차를 타고 하동을 갔었네요.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알아보겠습니다.
하동역에서 내려서 차를 렌트하고 둘만의 여행을 떠났었죠. 평사리 공원도 가고 섬진강변에서 재첩국도 먹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기억이 푸릇푸릇 나는 것 같습니다.
꽤나 더운 날이었는데 최참판댁도 둘어보고 아! 쌍계사도 갔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라도 저희 처럼 하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동에서 구례입니다. 하동은 전라남도 구례와 경계선에 있는 지역이지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과 구례가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화개장터가 있지요. 몇해전 화개장터에서 큰 화재가 나서 시장이 전부다 소실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지금은 모두 복원되어서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동에서 남해터미널입니다. 하루에 4번 운행을 하는군요. 막차시간도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라서 잘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화개장터를 가본분들은 느끼겠지만 사실 시장의 주 물품은 전부다 약초입니다. 혹은 매실이거나 그렇습니다. 물론 옛날에는 안그랬겠지만 지금은 지역 특산물을 파는 것 같았습니다.
부산까지 가는 차량은 4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차가 있습니다. 약 2시간정도 소요되는군요.
한가지 추천할곳은 바로 쌍계사입니다. 넓은 산속에 규모가 큰 절이 꽤나 볼것이 많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쌍계사 인근의 계곡에서 물놀이도 많이 갑니다.
하동에서 서울은 남부터미널로 갑니다. 시골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노선은 꽤나 많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 6시 부터 저녁 7시까지 있습니다. 약 4시간정도 걸리는군요. 서울로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진주까지 가는 노선입니다.
차가 아주 많습니다. 30분마다 차가 있어요. 물론 막차는 8시30분이지만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차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하동으로 가볼만한 여행지와 함께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알아보았네요. 혹시나 버스를 타고 하동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