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산마루에~ 라는 노래의 가사를 알고 있나요? 오늘은 칠갑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저도 노랫말 만을 알고 있는 것이지 잘은 몰랐는데요. 혹시라도 등산을 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등산코스 알아볼까합니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평면, 정산면 3개의 면에 걸쳐있는 산이 바로 칠갑산입니다. 높이는 560미터로 완만한 산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완만하지만 경치가 무척이나 빼어나기 때문에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만큼 명산입니다.
사실은 앞서 얘기한 것 처럼 칠갑산노래로서 더욱더 유명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1973년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쪽의 장곡리에 유명한 사찰인 장곡사가 있습니다. 또한 특이한 공원인 장승공원도 있습니다.
봄철에는 진달래가 많이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험한곳도 없어서 3~4시간 정도의 산행시간을 가지고 있고 전국에서 남녀노소 할것없이 찾아올수 있는 산으로써 유명합니다. 올라갈때는 여러방향에서 올라갈수 있는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산행의 경우는 장곡리에서 산을 바라 보면서 오른쪽의 능선을 따라서 정상에 오르고 왼쪽 능선의 사찰로를 따라서 장곡사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사계절동안 산행이 다 편하게 가능한 코스이지만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산행에 큰 어려움이 없어서 겨울에 특히 즐기기에 좋습니다.
자 그러면 등산코스 알아볼게요. 약 4시간 정도가 걸리는 기본코스입니다.
관리사무소가 있는 주차장에서 시작을 해서 삼형제봉에 오르고 여기서 정상까지 오르는코스입니다. 그리고 삼거리로 내려가고 그리고 장곡사에 도착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구간입니다.
버스를 이용해서 가려고 할때는 서울남부, 천안, 대전에서 청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서 청양에서 칠갑산을 순회하는 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그리고 장곡사 주차장에서 내리면 되지요.
지금까지 칠갑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혹시라도 충청쪽으로 등산을 가려고 계획하신다면 특히나 진달래를 맘껏 즐기고 싶다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