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는 계절이 옵니다. 여기저기 길마다 꽃이 피어있구요. 어디든 떠나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마이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북 진안에 있는 마이산은 지나가기만 하고 또 진안 홍삼스파를 찾아가면서 보기만했고 실제로 등산을 해보지는 못했는데 다가오는 봄에 꼭 한번 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산 등산코스 알아볼게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아주 거대한 수성암으로써 형성되어있는 바위봉우리입니다. 각각 680여미터정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변의 동쪽편으로는 삿갓봉, 비룡대, 광대봉으로 이어지고 있는 산군을 이루는 바위산들입니다. 탑사, 은수사, 금당사 등 가볼만한 명소가 많은곳입니다. 명승 12호로 지정되어있는 전북 도립공원입니다. 암마이봉의 남쪽편에 있는 돌탑들은 음향오행에 대한 균형을 이루고 팔진도법을 기준으로써 축조된것입니다. 송곳과 같이 정교하면서 조화의 극치를 이루고 있고 주탑인 천지탑을 중심으로 해서 줄줄 잘 도열되어있습니다.
산행의 경우는 마령 강정리 합미산성의 입구에서 시작을 해서 합미산성, 광대봉, 비룡대 삼거리 북부자차장 아니면 탑사 남부주차장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간단한 산책 코스의 경우는 북부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암마이산과 숫마이산 사이를 통과해서 은수사, 탑사를 경유해서 남부주차장으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그 반대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등산코스 제대로 알아볼게요. 총 5시간 1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합미산성입구에서 시작을 해서 1시간30분여를 올라 광대봉에 도착하고 그리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다시 50분여를 가서 비룡대에 도착하고 다음에는 삼거리에 이릅니다 끝으로 북부자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삼거리에서 동북쪽의 방향으로 북부주차장 방향으로 15분정돌르 내려가게 되면 북부주차장에 이릅니다. 마지막 삼거리쪽에서 남쪽의 탑사 이정표를 따라서 30분여를 가게 되면 봉두봉을 경유해서 탑사에 닿게 됩니다. 거기서 남부주차장까지는 3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전주에서 진안행 버스를 이용하고 진안에서 각시간 20분에 출발하게 되는 마령행 버스를 타고 마령에서 내리면 됩니다.
지금까지 마이산 등산코스를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진안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꼭 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