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기자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약제많이 쓰이는 재료로써 이름만은 꽤나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효능이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 잘몰랐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들어본적이 있는 꽤나 유명한 약제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기자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보면서 잘 몰랐던 분들은 꼭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성질은 차갑습니다. 오래전부터 구기자나무 뿌리는 물속에 들어있는 상태로 있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아갈수 있다는 속설때문에 우물안에 일부러 구기자, 향나무를 심어 물의 맛을 좋게하기도 합니다.
불로장색의 식품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불리우는 데는 재미난 일화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 선비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10대의 젊은 여인이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선비가 그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으니 예절도 모르냐고 꾸짖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여인이 하는말이 이 아이는 나의 셋째 아이라고 하며 약을 먹지 않아서 본인보다 더 빨리 늙어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을 듣지 않아서 때린다고 했습니다. 선비는 젊은여자에게 나이를 물으니 395세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비는 너무 궁금해서 그 약이 무엇인지 물으니 구기자 술이었다고 합니다.
신장의 기능을 좋게해주고 폐, 호흡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정신적 노동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이 꾸준하게 먹어주면 피부와 정신적인 부분에 여유를 줄수 있습니다. 또한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주고 장수에 도움을 줍니다.
심줄과 뼈가 튼튼해지고 걷는것이 가벼워지고 추위를 타지 않게 됩니다. 남성이라면 양기가 강해지고 여성이라면 아랫배에 아픔이 사라지고 허리의 시림도 좋아집니다.
몸이 마르면서 성질이 급해지고 쉽사리 피로해지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로 부터 오는 간기능의 저하에 좋고 만성적 간염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껍질은 자골피라고 하는 한약재인데 코피가 나면서 얼굴이 열로 달아오를때 쓰이는 약재입니다.
차로 만들어서 먹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먹을때는 하루 중에 5잔 이상 마시더라도 좋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로 담궈서 먹어도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한잔정도씩 먹어도 참 좋습니다.
조심해야하는 경우는 감기에 걸렸을때 몸이 뜨거워 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나 소화가 잘되지 않아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복용을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