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을 느끼다 보면 복통이 어느 부위에서 생기는가에 따라서 복통의 원인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아픈 경우에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완화가 되는 경향이 큽니다. 하지만 특정부분 이를테면 왼쪽상복부나 우측이나 아래쪽 등의 위치에 따라서 복통의 원인이 다 다릅니다.
왼쪽 윗배 통증의 경우에는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복통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비장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할 통증의 원인입니다. 복부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췌장과는 다르게 비장은 사람 몸의 표면에서 꽤나 가까운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비장을 확인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심하게 누르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2. 비장의 종대로 인해서 생길수 있습니다.
비장 부분은 신체의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하여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커지는 결과가 비장을 덮고 있는 피막이 늘어나게 되는것입니다. 매우 물렁물렁해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종대가 일어날때 신체의 표면 부부에 가깝다는 이유로 쉽게 파열이 될 수 있습니다.
3. 게실염으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게실이라던지 장의 어딘가에 생기는 염증성의 질환이 생긴다면 그 부분이 바로 통증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 설사나 변비와 대변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 발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위장의 염증 즉 위염으로 생길수 있습니다.
신체의 정중앙 부분이나 좌측 상부에 있습니다. 위장의 안쪽 벽을 자극 하는 모든것들에 의해서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이 일어날수 있는데 이 모든것이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자극하는 것들로는 알코올이나 잘못 먹는 음식이나 과다한 아스피린 복용도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5. 탈장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위산이 탈장이 일어난 부분으로 들어가게 되면 좌측 상 복부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끔씩 흉부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심장질환으로 착각할수도 있는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탈장으로 인해서 생기는 통증은 몸을 구부린다거나 반듯하게 누워있으면 악화가되는데 심장병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6. 췌장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이라는 부분은 상복부의 전체에 걸쳐서 뻗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염증이 생긴다고 하면 복부 오른쪽이나 가운데, 왼쪽에 까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이 심하고 발열이나 메스껍고 구토를 같이 한다면 췌장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