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원인과 증상, 치료 알아보기


어릴적에 친구들과 늘 함께 즐기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국민게임이라고 불리는 스타크래프트입니다. PC방의 전성기 시대를 이끈 즉 PC방을 하드캐리하던 것이 스타크래프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시절에 친구녀석과 PC방을 가면 늘 친구 옆에는 휴지가 한 무더기 쌓여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친구는 다한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손에 땀이 정말 많이 나기 때문에 제대로 게임을 즐길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늘 땀을 닦아가면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이 땀나는 증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다한증원인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정신적인 부분의 이유가 크게 차지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을 심하게 하거나 불안감 등의 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하게 하여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 말할때는 습한 체질을 가지고 있거나 영양이 부족하다던지 속에 화가 많이 차있어서 기울이 약할때는 땀샘을 조절하는데 이상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2. 일반적인 증상으로 이유없이 땀이 나고 냄새가 납니다.

손과 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이마와 정수리, 코 등이나 특정 부분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인 국소적인 다한증이나 음식을 먹는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미각성 다한증이 가장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나는 경우는 발의 냄새가 나거나 겨드랑이에 냄새가 나는 등의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지장을 일으킬수도 있어서 적절하게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 치료는 땀을 흘리는 원인이 되는 교감신경을 차단시킵니다.

정신적으로 긴장을 하거나 불안을 느끼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면 이 원인을 차단하면 증상이 없어지고 좋아집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이런저런 원인을 알기 힘들고 손이나 발, 이마 등의 특정 부분에 땀이 많이 날때는 해당하는 교감신을 차단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흉강 내시경을 활용하거나 주사침 흉강경과 같은 치료방법으로 과거와 비교해서도 아주 편하고 수월하게 차단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에서 땀이 많이 난다면 그로인해서 생활에 힘겨움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다한증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