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많이 생기는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갑상선에 대한 질환입니다. 그중에서도 갑상선의 기능 항진증에 대한 증상에 대해서 볼까합니다. 원인에서부터 증상과 치료방법까지 한번 보겠습니다.
면역 계통에 문제가 있어서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을 막아야 하는 항체가 갑상선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시켜줌으로써 일어나게 되는 병입니다.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서 생기기도 하고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서 생기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을 살펴보면 갑상선 부분이 커지게 되어서 목의 앞부분이 볼록해지게 되고 안구가 돌출되어서 병을 쉽게 알아차릴수 있습니다. 미세하게 손떨림이 생기게 되고 손발 부분이 저리게되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식욕적인 부분에서는 왕성하게 올라오는데 반해서 체중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고 쉽게 지치게 되고 매사에 신경질적으로 되고 집중력이 부분도 떨어지게 됩니다. 맥박은 빨라지게 되고 땀도 많이 나고 여성이라면 월경에 이상이 생기고 남성은 성욕에 대해서 감퇴가 생기고 발기부전과 같은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치료를 할기 위해서는 항갑상선제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중단하게 되면 바로 재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동안에 투약이 필요합니다. 약을 복용하는 중에 고열과 함께 목이 아픈 증상이 생길수 있고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패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밖에는 방사선요오드 치료와 수술과 같은 치료법이 있기는 하지만 쉽게 이루어지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집에서 관리를 할때는 영양섭취에 신경을 써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을 막아야 하고 고단백식이나 고탄수화물, 고열량이나 고비타민 식이요법을 통해서 에너지 필요량을 충족해야 합니다. 술이나 담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요오드가 풍부하게 있는 해조류는 치료를 하고 나서 2주정도 후에서부터 먹어도 됩니다. 땀이 많이 날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설사를 일으킬수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집을 너무 덥지 않게 하고 평소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의 기능 항진이 되었을때 생기는 증상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