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


목이 약하다거나 감기 기운이 조금만 있어도 가래가 심하게 끓습니다. 삼키는 어렵고 그렇다고 뱉어내어도 개운하지 않으며 자꾸만 기침이 나게 됩니다.


원래는 기관지라는 것은 호흡을 순조롭게 해주고 건조한 공기에 적당한 정도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고 끈끈한 점액을 분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다거나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거나 한다면 자극을 받아서 점액의 분비가 많아지게 됩니다.



목에 뭔가 걸린것 같고 답답하며 뱉어내게 되면 잠깐은 개운함을 느끼지만 조금만 지나게 되면 다시 목이 답답하게 되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될수 있는 감기, 호흡기 질병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낫는 것이 힘든것이 가래입니다. 드물게는 중한 형태의 병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수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다 생각하지 말고 치료를 빨리 하는것이 좋습니다.


1. 자라

폐가 나쁠때는 명치 밑이 아주 차가움을 느끼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게 되면 피부도 푸석해집니다. 안좋을때 생기는 이런 증상을 빨리 낫도록 하는데는 자라가 매우 좋습니다.


자라를 고아서 먹고 등껍질 부분은 말려서 식초에 불린 다음에 굽고 다시 불려서 굽는 것을 여러번 반복을 하고 난뒤에 이를 다시 끓인 물을 차와 같이 마시면 폐가 허약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2. 오리고기

몸의 면역성이 떨어지게 되는 상태에서 병이 나타나고 서서히 악화가 되는 만성적인 질병입니다. 초반에는 미열만 있다거나 식욕의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슴 부분에 통증이나 피를 토하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상당히 병이 깊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와 같이 영양가가 매우 높은 음식을 먹어서 기력을 보해주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 아주 구조적인 물질을 보충해주는 작용을 하고 독이 전혀 없기 때문에 허한 몸을 가진 사람에게 좋습니다.



3. 비파

비파나무 잎은 여러가지의 질환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천식이나 기침,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관련의 질환에 아주 좋습니다. 서양의 배 모양 처럼 생긴 초여름에 열리게 되는 비파열매, 잎을 차로 끓여서 마시면 천식을 내려주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맥문동

늦가을에 찬바람이 불게 되면 초겨울까지 밤이 되기만 하면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기침이 낮에는 좀 가라앉는것 같이 되다가 밤이 되면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해지게 됩니다. 보통 여름을 지나고 아침 저녁에 선선해지게 되면 차가운 기운을 못 견디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맥문동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까지 폐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폐가 좋지 않아서 늘 가슴이 답답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꼭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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