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뼈 부분의 관절이나 인대나 근육, 디스크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한쪽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고 구부리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기침이 나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요통을 약 열가지 종류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신허요통이 가장 흔합니다.
그 외에는 담이 결린다고 하는 요통이 있으며 무거운 것을 들다가 삐끗해서 오는 요통, 타박상에 의한 요통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추워서 오는 한요통이 있고 흐린 날이면 증상이 나타나는 습요통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허리의 통증이란 생명에 관계가 되는 중한 질병은 아니지만 은근히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그런 만큼이나 예방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의 섭취를 늘려주고 평소에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하고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청주를 사용한 목욕이 있습니다.
허리가 아플때는 신경통이 있을때에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게 되면 통증이 좀 가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냥 물에 하는 것이 아니라 청주에 타서 요통에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목욕을 할때는 목아랫 부분을 모두 물에 담그는 것이 아니라 횡격막 아래 부분만 담그고 오래 앉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2. 이유가 없는 요통에는 부추 술이 좋습니다.
특별하게 허리를 다친일이 없더라도 허리가 묵직하게 아프고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가 지속되다가 저절로 없어지고 그냥 잊고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유가 없이 요통이 계속되는때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부추를 술로 담아서 먹는 것입니다. 어혈을 풀어주고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요통에 좋습니다.
3. 신허요통이 있을때는 두충이 좋습니다.
두충은 기력을 돋우워 주고 정력을 더해주고 근골을 단단하게 해주고 오래 복용을 하면 몸이 가벼워 지며 늙음을 견뎌낼수 있다고 합니다. 신허로 허리가 조여들고 아픈것이나 다리가 시큰시큰한것도 잘 낫게 해줍니다.
두충을 사용해서 차를 끓여서 마셔도 좋지만 역시나 요통에는 좋은 돼지 콩팥과 같이 넣어서 요리를 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있을때도 뿐만아니라 잠잘때와 물건을 바닥에서 집을때 의자에 앉을때에도 조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허리에 좋은 음식 3가지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저도 허리가 안좋은데 꼭 알아두고 먹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