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갑자기 고열이 생긴다면 무슨 질병에 걸린것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원인을 알고서 그에 따라 대처를 하게 되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열이 나는 경우에는 우선은 우선은 열을 내려주는 것이 맞으므로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보이는 증상을 잘 살펴보고 원인에 맞게 대응을 합니다.
그렇다면 음식으로는 열날때 좋은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염증으로 인해서 열이 날때는 두부찜질이 좋습니다.
두부는 얼음보다 더 좋은 열을 내려주는 재료입니다. 염증을 내려주는 찜질약입니다. 밀가루도 해열과 소염 작용이 무척이나 강하고 멍이 들거나 어혈이 뭉쳐 있는 것을 빠르게 풀어지게 해줍니다. 아이가 열이 날때 두부, 밀가루를 섞어서 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두부를 헝겊에 싸고서 물기를 짜내고 같은 양의 밀가루를 섞어서 잘 치대고 반죽을 합니다. 헝겊을 두툼하게 펴고 이마 붙여주면 열이 금방 내려갑니다.
2. 칠뿌리가 발한 작용이 있습니다.
갑자기 찬바람을 많이 쐬게 되면 아이들은 열이 날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칡뿌리가 좋습니다.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체력을 보충해주며 열을 떨어뜨려주고 어린이에게도 좋습니다. 열과 두통도 완화시켜줍니다.
3. 더위를 먹어서 열이 날때는 대나무 잎이 좋습니다.
여름에 땡볕에 오래 있으면 일사병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르는데 입안이 헐고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더위를 먹어서 생긴 열과 감염, 대사의 상태변화로 인해서 생긴 열을 떨어뜨릴때는 대나무잎이 좋습니다.
4. 땀과 열이 같이 난다면 구기자 뿌리껍질을 씁니다.
장기에 이상이 있다거나 기혈이 약해서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때에 구기자 나무의 뿌리 껍질이 좋습니다. 해열작용이 강해서 땀을 수반한 열증을 내려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감기로 인해서 열이 날때는 비타민A가 좋은데 당근으로 죽을 끓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닭고기도 열이 날때 권할수 있는 식품입니다. 열로 인해서 탈수가 생겼다면 우유와 옥수루를 같이 넣고 끓인 옥수수죽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열날때 좋은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알아두었다가 열이 나면 꼭 적용해보는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