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가려우면서 따가울때는 결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 질환은 눈의 흰자 부분을 덮고 있는 얇으면서 투명한 결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폴로 눈병이라고하고 유행성 결막염이라고 보면 됩니다.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지는데 급성은 세균, 바이러스로 인해서 감염이 되고 눈물, 눈곱이 많아지고 항생제와 안약을 사용해서 1~2주 정도 지나면 치료가 됩니다.
만성의 경우는 세균의 감염 이외에도 손이나 눈썹, 약품 등의 자극으로 인해서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시작한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만성화가 되면 시력에 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꼭 제 때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머위가 살균 작용을 통해서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머위 속에 있는 헤키세날이라고 하는 성분 속에는 강한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는데 다래끼와 같이 고름이 고이게 되는 증상에는 머위의 잎을 사용해서 약을 만들어서 환부에 붙여주면 좋은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2. 녹차, 참기름이 결막염을 치료할 때 효과를 봅니다.
진하게 달여놓은 녹차1컵에 소금 1/2작은술을 넣고서 젖어주면 됩니다. 이것을 탈지면과 같은 것에 적셔서 눈을 닦고 나서 참기름 한방울 정도를 눈에 떨어뜨려주면 됩니다.
참기름속에는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작용 이외에도 고름이 생기는 눈병이 있을때도 무척이나 효과적입니다.
3. 감자는 눈곱이 있을때나 충혈된 눈병에 좋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인 감자는 양질의 단백질과 무기질과 칼슘, 인이나 철, 전분 등과 함께 비타민 A, C를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눈병에 걸리게 되었을때 생감자를 잘 갈아서 거즈에 넣고서 눈에 대고 안대를 사용해서 고정을 시킵니다. 눈이 짓무르면서 눈곱이 끼었을때나 충혈이 되었을때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4. 질경이를 사용하면 다래끼의 고름이 묻어나오게 됩니다.
질경이 잎을 거뭇하게 되는 때까지 굽고나서 손으로 잘 비빈 다음에 가루를 내어줍니다. 그 가루를 따뜻하게 해서 다래끼가 있는 눈에 붙이고 안대를 사용해서 고정을 시키고 하룻밤을 지냅니다. 다음날에 안대를 떼어보면 고름이 묻어나게 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눈을 깨끗하게 씻고 또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막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먹거나 바르거나 했을때 효과를 볼수가 있는 방법입니다. 미리 알아두면 급하게 필요할때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