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밥을 먹는 즉 식욕에는 아이들마다 차이가 각각 다릅니다. 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면서도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자란다고 하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른이 볼때는 조금밖에 안 먹는것과 같이 보일수 있지만 실제로 아이는 배가 부를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될수 있는 것은 편식을 심하게 하거나 식욕이 부진해서 입맛이 빨리 되돌아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청량음료는 먹는 것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아이가 음식을 잘 먹을수 있도록 조리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1. 대추가 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한방에서 약재로써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자양과 강장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경우도 있고 설탈에 잘 조려 먹기도 합니다.
만약 대추를 생을 꾸준하게 먹이면 허약한 체질의 아이에게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신경은 안정될수 있어도 과하게 먹으면 살이 찔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2. 무화과는 식욕이 없으면서 설사를 하는 경우에 좋습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변통에 대해서 좋게 해줍니다. 식욕도 없고 평소에 설사나 변비를 자주 하는 아이라면 먹어도 좋습니다. 많이 달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꿀과 생강은 식욕을 돋구는데 좋습니다.
오래전부터 꿀과 생강은 오래전부터 식욕이 없으면서 몸이 약한 아이에게 약으로 사용이 되어왔습니다. 생강을 갈고 즙을 내고 꿀을 섞어서 마시면 식욕에 좋습니다. 아이가 생강을 싫어한다면 고기, 생선을 조리할때 생강을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 밖에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식품들은 카레나 짜장밥과 같은 음식들도 있는데 다소 자극적일수는 있어도 과일이나 튀긴닭을 주는 것도 영양의 보충에 좋습니다. 매일먹는것은 아니어도 가끔씩 이렇게 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밥 안먹는 아이에게 먹일만한 좋은음식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저도 아이가 있지만 밥을 안먹으려고 하는 아이를 억지로 먹이려고 하면 더욱더 밥에 대한 거부 반응이 생길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