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에 당하지 않는 방법

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그놈목소리'에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저또한 2차례의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노출이 되었다면 쉽게 속아넘어가지 않을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매일 115명의 사람이 평균 800여만원의 피해를 당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피해액도 들고 당연히 피해자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는 절대 당하지 않아', '누가 그런 수법에 당해?' 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수법이 더욱더 지능적이고 사실적이기 떄문에 우리가 사기라고 판단을 하기가 너무 어려워 졌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사기 유형은 고금리로 대출한 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저금리 상품으로 바꿔준다고 접근하는 방식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상황을 노린 수법이나 혹하는 일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검찰 수사관을 빙자해 명의가 도용되었다고 접근하는 방식도 여전히 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 때문에 경찰청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의 수법에 대한 실제 녹취록을 통해서 어떤식으로 접근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상 참고하시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보았다면 경찰, 해당 금융사 등에 신고를 해서 최대한 빨리 지급정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와 관련한 문의를 하기 위해서는 금감원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전화번호 1332)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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