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모가 컨디션이 안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디 몸이 안좋냐고 물었지만 특별히 안좋은 것은 없는데 그냥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모가 이제 50대가 되니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놀렸다가 된통 혼이 났습니다. 아직 팔팔 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마음만 그렇다는것이었습니 다. 혹시 갱년기가 아닌가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몸에 열도 많이 나고 짜증도 괜히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는지 보시고 주변에 어머니나 아내 혹은 주변 여성분들 중에서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요인 아주 기본적인 노화의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성호 르몬의 변화가 가장 주요한 원인입니다. 대게의 경 우에 40대 후반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