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이지만 어렸을적에 그때는 지금의 초등학교가 국민학교라고 불리었지요. 그때는 기생충 검사를 위해서 채변봉투를 나눠주고 집에서 대변을 받아서 학교에 가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회충약이 워낙에 잘되어있으니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생충이 사라진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나 기생충 증상이 있을때는 어떤 증상이 있고 또 좋은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아이들이 만약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설사를 계속하면서 엉덩이 긁는다던지 하고 밤에 계속 울어댄다면 항문을 확인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생충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돼지고기를 비롯하여 소고기, 민물고기 등은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고 채소도 잘 씻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