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는 흔히 물이 끓는 온도는 100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 혹은 지역에 따라 물이 끓는 온도는 차이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이 끓은 온도가 다른 이유 물은 보통 100도에서 끓지만 고도가 높은 산일수록 더 낮은 온도에서 끓기 시작합니다. 높이가 약 8848m인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서는 약 72도에서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높은 곳에서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는 이유는 바로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에베레스트 산 저상에서 기압은 해수면에서의 기압의 약 1/3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공기가 전혀 없는 우주 공간에서 물은 몇 도에 끓을까요?! 우주에서는 약 20도라는 꽤 낮은 온도에서 끓기 시작합니다. 기압이 낮을 때 쉽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었죠.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오는 등의 여러 문제가 많이 발생했는데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 상당히 신경이 쓰여서 정수기 물을 한 번 더 끓여서 아이에게 물을 주곤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나 음식 관련 질병이 많이 생기다 보니 가장 기본인 물부터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물이 몇 도에서 끓는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이 100℃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도 그럴까요? 끓는 물의 온도는?! 우리는 흔히 얼음이 물이 되는 온도는 0℃이고 물이 끓는 온도는 100℃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그 온도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물이 어는 온도를 빙점이라 하는데 빙점은 0℃가 맞으나 물의 끓는점은 정확히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