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외출이 어렵다 보니 아이와 함께 티브이를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드라마나 영화는 좀 자극적인 것 같아 일부러 동물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여주는데 함께 보다 보니 나무늘보가 정말 귀엽고 매력적이게 느껴졌어요. 너무 느려서 답답하긴 하지만 그 느림이 오히려 더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혹시 나무늘보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나무늘보가 느린 이유 흔히들 나무늘보를 게으르다고 표현합니다. 하루 종일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어쩌다 움직이더라도 겨우 10분에서 길게는 30분 정도 움직일 뿐 다시 꼼짝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합니다. 그러나 나무늘보가 느리고 게으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나무늘보의 이동 속도는 시속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