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직장 생활할 때는 당연히 지갑 속에 있던 제 명함. 사회생활이 단절되니 자연스레 없어졌네요. 하하.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기분이 좀 센치해졌나 봐요. 이제 연말이네요. 옛날에는 연말 연초가 되면 연하장들이 우편으로 꽤 많이 오곤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 폰으로 다 보내서 거의 사라진 것 같아요. 그런데 연하장이 명함의 시초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명함의 시초가 연하장이었다?! 명함의 기원 18세기 프랑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지인이나 친구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이런 문화는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이긴 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는 성가신 일이기도 했습니다. 찾아가도 못 만날 수도 있고, 길이 어긋나는 경우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다녀갔다는 사실은 알려야 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