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데리고 아쿠아리움을 한번씩 보러 갑니다. 당연히 아이가 물고기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인데 사실은 저도 평소에 보지 못하는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재밌더군요. 그런데 수족관을 보고 있노라면 큰 물고기들은 안 그런데 좀 작은 물고기들 같은 경우에 무리를 지어서 다니더군요. 비단 수족관 뿐만아니라 낚시를 하러가거나 혹은 티비를 볼때도 이런장면은 심심치 않게 볼수가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물고기의 종류 중에서 절반정도가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고 합니다. 또 어떤 경우는 어릴때는 무리를 지어서 다니다가 몸집이 커지면 혼자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것일까요? 1. 몸집이 작은 물고기를 자신들의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 무리를 지어다닙니다.작은 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