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가 힘든 것 같아요. 언론에서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해쳐나가야겠죠?! 그래서 긍정의 단어 오케이 사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오케이 사인(OK Sign)의 유래 '오케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믿을 만한 가설 중 하나는 OK가 '모두 맞다'라는 뜻의 'all correct'를 유머러스하게 표기한 'oll korrect'의 이니셜이라는 설입니다. 1830년대 말에는 미국 신문기자들 사이에 장난스러운 이니셜을 생각해서 기사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 중 'oll korrect'도 그 중 하나였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혹시 좋아하는 생선이 있으신가요?! 저희 집은 갈치와 고등어 그리고 굴비를 즐겨 먹습니다. 짭조름하게 간이 된 생선은 밥반찬으로 최고여서 아이도 어른도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반찬 없을 때 생선만 구워도 꽤나 풍성한 밥상이 되니깐요.^^ 그중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생선 중 하나인 굴비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게요. 굴비의 유래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물고기 중 조기를 소금에 절여 바닷바람에 잘 말린 것을 굴비라고 부릅니다. 굴비 중 특히 영광굴비를 가장 으뜸으로 쳐주는데요, 영광 굴비에 대한 재미난 이아야기가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 최고의 권세가였던 이자겸을 아시나요? 역사 시간 이자겸의 난에 대해 배웠던 적이 있는데 이자겸이 전남 영광군에 있는 법성포로 귀양을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썩어도 준치' 흔히 들을 수 있는 속담으로 저도 몇 번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요. 흔히들 쓰는 속담의 뜻과 유래를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알아볼게요. 썩어도 준치 뜻 '썩어도 준치'의 정확한 뜻은 오래되고 낡았더라도 그 가치를 따지면 어떤 것 보다 우월하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에 나오는 준치는 수심이 약 30~150m의 깊은 수심에 사는 바닷속 물고기로 높은 수압에 적응하여 살이 단단하고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심지어 죽어도 세균이 쉽게 침투하지 못하는 생선을 말합니다. 그래서 잘 썩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썩지 않으니까 준치'라는 말이 유래되었습니다. 잡은 지 시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날로 먹긴 힘들겠지만 잘 세척한 후 불에 구워 먹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신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