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식 중에서도 회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회식을 할때도 횟집에 가는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고기보다도 소고기 보다도 좋아하는것이 바로 생선회입니다. 그렇다면 3월 제철회는 뭐가 있을까요? 얼마 남지 않은 3월 얼른 횟집으로 가봅시다. 3월에 어울리는 회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임연수어입니다. 동해에서만 잡히는 이 어종은 겨울과 봄에 많이 잡히는 냉수대 어종입니다. 임연수라고 하는 이름의 어부가 이 고기를 잘 잡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어종은 크게 따라서 불리는 이름이 다르긴 합니다. 새치, 가르쟁이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3월에서 4월에 잡히는 30~40cm급의 녀석이 살도 찌고 기름이 차있어서 맛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살이 무른 생선이라서 회로 먹기에 적합한 고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