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더위만큼이나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태풍이죠. 거센 바람과 물폭탄까지 더해져 매년 우리나라에 북상하여 피해를 줍니다. 이름도 각양각색인데 전 그중 태풍 매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태풍을 기억하시나요? 태풍의 이름 어떻게 지어지는지 알아보도록해요~^^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 태풍에 이름을 정하는 이유는 같은 지역에서 여러 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보에 혼동을 주지 않기 위해서 태풍이 발생한 순서대로 고유의 이름을 붙이는 것입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곳은 바로 호주입니다. 1953년 호주의 예보관들은 싫어하는 정치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모든 태풍에 각 회원국의 고유 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