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뼈 부분의 관절이나 인대나 근육, 디스크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한쪽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고 구부리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기침이 나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요통을 약 열가지 종류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신허요통이 가장 흔합니다. 그 외에는 담이 결린다고 하는 요통이 있으며 무거운 것을 들다가 삐끗해서 오는 요통, 타박상에 의한 요통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추워서 오는 한요통이 있고 흐린 날이면 증상이 나타나는 습요통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허리의 통증이란 생명에 관계가 되는 중한 질병은 아니지만 은근히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그런 만큼이나 예방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의 섭취를 늘려주고 평소에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