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민망한 치핵증상, 원인과 치료 알아보기


항문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고생을 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몇해전에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 항문의 일부분이 튀어나온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일이 나는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꽤나 놀랐었는데 알아보니 그것이 치핵이었더군요. 치핵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보겠습니다.



변비나 항문 부분의 자극이 되는 음식이 원인이 됩니다.

항문 주변의 정맥이 팽창이 된 상태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결합조직의 약화로 인해서 체질적인 원인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는 변비나 항문을 자극하게 되는 음식물을 많이 섭취를 한다거나 주로 앉은채로 일을 하는 직업인 경우에 혈액의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혈류의 속도를 저하시키고 혈관 팽창을 초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간질환이나 지속된 복압의 상승이나 임신도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혹과 같은 것이 생기고 통증을 느낍니다.

초반에는 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데 한 두번의 출혈이 있고난 후에 자연치유와 재발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됩니다. 내치핵은 통증이 없지만 외치핵은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탈항이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내치핵에도 혈액이 뭉쳐진 혈전이 생기게 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외치핵은 항문의 피부 아래에 혈전을 동반하게 되고 종기, 혹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을 해야하고 꼭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변비 증상이 있으면 완하제를 투여하도록 하고 통증이나 부종을 가라앉혀주는 국소마취제, 수렴제가 들어있는 연고, 염증의 증상이 합병이 된 경우에는 소염제를 투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원인의 치료를 먼저하는 것입니다. 변비증이 있다고 하면 변비를 치료하며 음식물이 원인이라고 하면 그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간질환으로 치핵이 생겼다고 하면 간질환을 우선 치료하는것이 좋고 대부분은 수술이 없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목욕을 자주 하고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고 좌욕을 통해서 항문 주변의 청결과 함께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나 생강, 카레 등과 같은 향신료, 커피, 술이나 담배 등의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는 죽순이나 게, 새우 등의 음식은 염증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늘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엉덩이 부분에 울혈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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