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좋은 음식 4가지 챙겨두세요


최근 스트레스 때문인지 계속 배가 아파옴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인것 같습니다. 늘 배가 아프고 부글부글 배가 끓고 자주 변을 보게 되고 아침을 먹기만 하면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할때는 출근을 하는 중에도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기도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장이 약해지게 되어서 이런 증상이 생깁니다. 술을 많이 마신다면 특히나 이런 증상이 더 나타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과로가 원인이 되어서 대장의 수분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서 설사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든 이렇게 장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특징을 보면 변이 뭉쳐지지 않고 흩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타닌이 들어있는 도토리, 감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좋습니다.



1. 도토리묵

아침이 되면 배가 살살 아프면서 끓어오르고 금방 설사가 나올것 같다고 생각이 된다면 도토리묵을 먹으면 좋습니다. 다른 어떠한 약보다도 효과가 좋은데 약한 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줍니다.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설사를 멈추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2. 생강, 찹쌀

생강을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를 보호해줍니다. 몸이 차갑다거나 배가 차서 설사를 자주 한다면 먹으면 좋습니다. 생강의 한쪽 부분을 불리고 찹쌀을 같이 넣어서 푹 끓인 뒤에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아침에 배가 아플수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3. 감, 곶감

감이 가지고 있는 떫은 맛도 타닌 성분 때문입니다. 당연히 설사를 안나오게 할때도 좋습니다. 감을 그냥 먹어도 좋으며 말린 곶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감잎을 잘 말리고 나서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이질풀

여름철에 딴 이질풀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설사를 멎게 해주고 항균 작용도 좋습니다. 생으로 먹는것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말린 한약재를 파는 곳에서 구입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지금까지 장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장이 안좋아서 음식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행여라도 장이 좋지 않다면 해당되는 음식을 몇가지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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