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유래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의 주된 간식이 바로 햄버거입니다. 딸아이가 햄버거보다는 사실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감자튀김만 사기는 아쉬워서 햄버거도 사다 보니 음.... 저만 살이 찌는 것 같아요. 하하~ 햄버거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유래에 대해 알아보아요.

 

햄버거 유래

햄버거의 '햄'은 흔히 말하는 고기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햄거버의 햄은 '함부르크'의 앞 글자에서 나온 것입니다. 원래 햄버거는 아시아의 초원지대에 살았던 몽골계 기마민족인 타타르족에 의해 14세기경 독일로 전해진 음식입니다. 타타르 스테이크라고 불리던 음식은 다진 생고기를 둥글게 만든 것이었는데 독일로 전해지면서 구워 먹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많은 독일인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다진 고기를 빵 사이에 끼워 먹는 것을 보고 미국인들이 햄버거 샌드위치 즉 '함부르크 사람들이 먹는 샌드 위치'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햄버거는 104년 세인트루이스 세계 박람회에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는데 박람회장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너무 바쁜 상황에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번스 라고 불리는 둥근 빵에 고기를 갈아 넣은 것을 끼워 팔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에 케첩이나 여러 소스 등을 곁들여 먹으면서 오늘날의 미국 햄버거의 기본적인 형태가 탄생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10월 롯데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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