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 유래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커피 한잔의 여유가 참 감사할 때가 많아요. 코로나로 카페에는 갈 순 없지만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혹시 좋아하는 커피 종류가 있으신가요? 저는 차갑게 마실 때는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마실 때는 라떼나 카푸치노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카푸치노에 좀 의아한 유래가 있다고 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카푸치노의 유래

카푸치노(cappuccino)는 에스프레소, 그리고 뜨거운 우유, 우유 거품으로 만든 이탈리아 커피입니다. 취향에 따라 코코아 가루 혹은 계피 가구를 뿌리거나 생크림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카푸치노라는 이름의 유래는 프렌체스코 수도회의 카푸친 사제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이들은 수염을 기르고 두건을 썼는데 이 두건이 이탈리아어로 카푸치오입니다. 사제들은 프란체스코가 정한 회칙을 엄수하며 기도와 선교로 힘쓰며 엄격한 생활 규칙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들은 두건이 달린 갈색의 성직 자복을 입었는데 이와 비슷한 색깔이라 하여 카푸치노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커피 위에 우유 거품을 얹은 모양이 두건을 쓴 것과 비슷하다 하여 카푸치노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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