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크기 규격은 어떻게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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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모든 것을 다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로 다 하다 보니 종이 쓸 일이 없어진 것 같아요. 편지도 이메일이나 문자, 카톡이 대신하고요. 가끔은 종이 감성,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기 마련이죠.ㅋ A4, B5 등등 회사 다니면서 열심히 사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런 종이의 규격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종이 크기 규격 의미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종이의 규격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것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이의 규격에는 A계열과 B계열로 나뉘는데 A계열 중 가장 큰 것이 A0로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2이면서 종이의 면적이 1㎡입니다. 그 가로는 841mm, 세로는 1189mm입니다.

A0를 반으로 접으면 A1이 되고, A1을 다시 반으로 접으면 A2, A2를 다시 두 번 더 접으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4용지가 됩니다.

이 규격은 종이를 만들 때 종이를 자르고 남는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1992년 독일공업규격위원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A계열 종이는 계속 반으로 접어 만들어 지기 때문에 버려야 하는 자투리 종이가 없는 것입니다.

B계열 종이도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2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B0 종이는 면적이 1.5㎡인 점이 A0와 다른 점입니다. 따라서 B계열의 종이는 항상 A계열의 종이보다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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