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러 병원이 있지만 제일가기 싫고, 제일 무서운 곳 바로 치과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치과를 정말 싫어해서 수면마취를 하고 치과 진료를 받은 적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는 정말 양치 잘하고 치아 관리를 잘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다들 치아 관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집에서 치아 관리를 잘해주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치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치아 관리 잘하시길 바라요. 치아 관리의 기본 칫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칫솔 발명, 칫솔의 역사와 유래
1500년경 중국에서는 나무로 된 손잡이와 천연 명주실로 솔을 엮은 칫솔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 이후 50~60년 이후 이 칫솔이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해졌고 1570년경 스페인 대사가 이를 프랑스 궁전에 소개했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이 칫솔에 대한 반응이 좋아 목 주위에 항상 칫솔을 걸로 다니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 당시에는 칫솔이 값비싼 금석과 보석으로 장식한 사치품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널리 보급되진 못해 칫솔이 대중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 보다 훨씬 뒤였습니다.
1770년 영국의 윌리엄 에디스는 자체적으로 칫솔을 개발했는데 당시 그는 폭동을 일으킨 죄로 영국의 뉴게이트 감옥에서 형을 살고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석방되면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아침마다 천으로 이를 문질러 닦던 에디스는 어느 날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저녁식사로 나온 고기의 뼈에 작은 구멍을 내어 간수에게 부탁하여 얻은 뻣뻣한 털을 밝아 넣어 칫솔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에디스는 세계 최초로 칫솔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큰 성공을 거두며 칫솔의 대중화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