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맥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주가 정말 좋아요.ㅋ 예전에 퇴근 후 마시는 맥주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육퇴 후 야심한 밤에 마시는 맥주 맛이 정말 환상입니다. 하하~ 분명 공감하시는 분이 계시겠죠?! 병맥주를 시원한 유리컵에 따라 마시면 그날 있었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풀지만 살은 쌓이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병맥주 뚜껑에 비밀을 아시나요?!
병맥주 뚜껑의 비밀, 뚜껑의 톱니 개수
맥주병 뚜껑의 톱니는 상표나 제품에 상관없이 모두 21개로 동일합니다. 왜 그럴까요?! 병뚜껑을 제작할 때는 맥주의 탄산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뚜껑을 잘 조여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탄산이 빠지면 맥주의 맛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맥주의 탄산을 지키기 위함과 동시에 뚜껑을 딸 때 병따개의 고리가 병마개에 잘 걸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만든 것이 바로 지금의 21개의 톱니로 된 병뚜껑입니다.
물건을 끼워 고정하기 위해서는 세 점을 지탱하는 것이 안정적이지만 액체와 기체가 든 맥주의 경우 세 점만을 조여서 병을 봉하기에는 뭔가 부족했기에 3의 배수 중 완벽하게 밀봉되면서 병이 깨지지 않도록 열기도 쉬운 수를 찾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왔습니다.
연구 결과 21이라는 숫자를 찾게 되었고 이후 여전히 일반 맥주병은 뚜껑의 톱니가 21개로 제작 생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