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속 모델로 여성이 적은 이유가 멀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지난해가 힘들었던 만큼 올 한 해는 유난히 더 많은 복과 건강을 바라게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 최고의 복은 돈벼락?! 로또?! 바라는 분들 많으시겠죠?! 어떤 방식으로든 꼭 원하시는 소원 이루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지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폐 속 인물로 여성이 적은 이유

가장 최근에 발행된 오만원권에는 신사임당이 모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폐가 발행된 이래로 천원권, 오천원권, 만원권뿐 아니라 백원짜리 혹은 오백원짜리 동전 모두 남성을 모델로 발행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에서 영국 여왕을 지폐의 모델로 선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여성이 모델로 된 지폐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역사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인물들 중에 남성이 더 많았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이유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폐의 초상화를 그릴 때는 위조범이 쉽게 모방할 수 없도록 1mm간격안에 약 열 가닥 이상의 가는 선으로 세밀하게 표현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여성의 얼굴을 그린다면 모델의 여성이 주름살이 가득한 할머니로 보일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젊게 보이기 위해 선을 생략한다면 지폐를 위조하기가 용이해지고 쉬울 수 있기 때문에 위조를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해 여성이 아닌 남성의 얼굴을 그렸다는 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설이 진실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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