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필요한 이유!, 우리의 몸은 휴식이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추위도, 코로나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큰일이에요. 이젠 코로나로 인해 외출, 만남 등이 다 자제되다 보니 코로나 우울증이라 하여 코로나 블루도 생겨났다는 언론 보도를 본 적이 있는데요. 얼른 이 사태가 사그라져야 할 텐데 정말이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나도 변한 게 없어 안타깝네요. 다들 코로나 시대가 끝나면 휴가 떠나야죠?! 우리의 몸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휴가가 필요한 이유

일주일 중 주말은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휴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해 1920년에 칼 벰(Karl Behm)이라는 의사는 퇴근 후 저녁시간이나 주말 동안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가 우리에게 늘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모자란 휴식이 몇 달 동안 누적되다 보면 더 긴 휴식을 취해야만 몸이 회복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독일에서는 1950년대만 하더라도 평균 주당 48시간이었던 노동 시간이 오늘날에는 약 37.5시간밖에 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 임금 협상을 할 때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 중 '휴양 휴가'가 있는데 생리학적 차원에서 이 휴가는 사실 없어도 되는 휴가입니다. 

은 쉬는 동안 재충전을 하고 수면을 취하면서 재충전을 하지만 휴식에 대한 욕망이 신체적 노동뿐 아니라 현대 사회의 과도한 자극과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생겨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1950년대 캐나다의 생물학자이자 내분비학자인 한스 셀리(Hans Selye)는 인간과 관련된 학문에서 스트레스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극심한 경쟁에서 오는 압박과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은 스트레스의 주된 요인이 되기 때문에 휴식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휴식의 시간, 개념 등이 다르긴 하지만 이상적인 휴가는 일상생활과 완전히 대조되는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상으로부터의 해방, 시간과 실적에서 받는 압박으로부터 자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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