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나는 이유가 멀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병원 중 제일가기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곳이 바로 치과일 것입니다. 저도, 저희 아이도 치과는 갈 때마다 힘들어요. 치과는 정기적으로 다녀야 돈도 적게 들고 고생도 덜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치아는 한번 상하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고 치료 기간, 비용 등 많이 들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치아가 상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중 사랑니는 치아의 가장 안 쪽에 나는 이로 칫솔이 닿기 힘들어 충치가 되기 쉬운데 사랑니가 나는 이유가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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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나는 이유

사랑니는 자연히 주어지는 대체 치아라고 말합니다. 즉 구강 위생이나 치아의 위생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과거에는 씹는 일을 도맡아 하는 어금니가 매우 빨리 마모되고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한 치아를 뽑아내거나 자연적으로 빠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씹는 일을 치아를 대신해줄 수 있는 치아가 필요했는데 이때 사용되던 치아가 바로 사랑니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치과 의료의 일반화, 꾸준한 양치질 덕분에 치아의 수명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 안에 나있기만 할 뿐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랑니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오히려 삐뚤게 자라나서 어금니를 망가뜨리거나 잇몸을 상하게 만들기도 해서 오히려 요즘은 사랑니를 발치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한편 사랑니라는 이름은 영어로 'Wisdom teeth' 독일어는 'Weish eitzahn'로 모두 '지혜의 치아'라는 뜻으로 사랑니나 지혜는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생기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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