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럼을 타는 이유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집콕이 계속되면서 집안에서 하는 놀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 등이 점점 향상되고 있어요. 비록 내가 원한 건 아니었지만 머 능력치가 오르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 덕분에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도 더 많아져서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지럼에 대해 알아볼게요. 왜 사람들은 간지럼을 탈까요? 

 

간지럼을 타는 이유

간지럼을 타는 데는 여러 설이 존재하는데 일부 과학자들의 경우에는 간지럼이 이물질 즉 거미와 같은 벌레를 제때 피부에서 떼어내려는 작용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사 이론'은 여러 설명들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간지럼에는 다른 무엇보다 사회적인 요소가 깃들어 있다고 믿는 학자들도 존재합니다. 간지럼은 아기와 엄마를 가깝게 만들어 주는 최초의 행동방식들 가운데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간지럼에서 불편한 느낌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역시 자연의 이중 전략입니다. 즉 아기가 지나치다 싶으면 스스로를 방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간지럼을 일이키는 것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는 뇌에서 작용하는 필터 기제 때문입니다. 즉, 감각들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스스로 일으키는 간지럼은 차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자기 손으로 간질일 때는 감각이 무던해지고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뇌는 갑작스레 홍수처럼 밀려오는 감각들 가운데 중요한 것에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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