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극이 없는 세상에서 살수 없을까?

하루가 하루가 힘든 사람이라면 가끔씩 드는 생각은 '조용한 곳에서 편안하게 살았으면'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만약 자극이 없는 세계라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정말 편안하게 살수 있을까요?


사람은 자극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없을까요?


인간은 어떠한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어떠한 것도 느끼지 못하는 세상에서 정상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유지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모든 몸의 감각이 차단이 된 상태에 놓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실험의 조건은 연구를 하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 있기는 한데, 



캐나다의 마길대학에서 실험을 했을때는 반방음 장치가 된 방에서 반투명의 안경을 쓰고 침대에 누워있거나 의자에 앉아있게 하였습니다.


촉각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무명의 장갑을 끼게 하고 팔에는 두꺼운 통을 씌우고 외부인과 면회를 차단하고 시계도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험에서 피실험자들은 방에 들어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자극이 없어서인지 금새 잠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잠에서 깨고 나서는 시간이 지나도 다시 잠에 빠지지를 못하였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나서 뭔가를 생각하는 것이 힘들어졌고 스스로 자극을 찾기 위해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휘파람을 불기도 하고 혼자서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2~3일이 더 지나고나서는 초조함을 느끼고 끝없이 몸을 움직이며 충동적으로 행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험에 참가란 피실험자들은 피해의식을 갖게 되기도 하고 환청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실험을 포기하였습니다.


1962년 영국의 한 병원에서 실험을 했을때는 92시간을 버틴사람도 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답변은 하나같이 '절대로 다시는 하기 싫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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