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을 자다가 코가 막히는 경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잠을 잘때 꼭 한쪽씩 코가 막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기,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때문에 코가 막혀서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런데 감기에 걸리 않았다 하더라도 옆으로 누워서 자고 있을때나 너무 오랜 같은 자세로 누워있게되면 아래쪽에 있는 콧구멍이 막히는 경우가 있지요. 사실 이렇게 되는 것은 우리 몸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몸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작동하는 아주 좋은 시스템입니다.
사람에게는 두개의 폐가 있지요. 이 두개의 폐는 각각 한쪽의 콧구멍에 대응을 하고 있어서 한쪽 코가 계속 막혀있게 되면 대응이 되는 폐가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의 콧구멍이 계속 막혀 있게 되면 몸이 한계에 되기전에 코 막힘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또 다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옆으로 누워서 자다가 아래쪽을 향하고 있었던 콧구멍이 막히게 되면 사람은 잠이든채로 자연스럽게 몸을 뒤척이면서 막혀있는 콧구멍이 위로 가게 자세를 바꿉니다. 그렇게 되면 막혀있던 콧구멍이 잘 통하게 되어지고 아래쪽으로 가있는 콧구멍이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무의식 중에 일어나게 되는 반응들 덕분에 몸 전체를 볼때 한쪽씩 무리가 없이 쉬게할수 있는 것입니다. 감기에 걸렸을때는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경우에 아래쪽에 있는 콧구멍이 평소보다 자주 몸을 뒤척여야 하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숙면에 힘이 든것입니다. 즉, 우리의 몸은 아주 스마트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