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경우에는 남자와 다르게 건강상에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부분과 연관되어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들인데요, 아래의 경우에는 본인이 판단할것이 아니라 꼭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하는 증상들입니다.
1. 가슴의 통증과 응어리
가슴에 응어리가 잘 생기는 부분은 가슴을 중심으로 할때 겨드랑이 쪽입니다.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딱딱하면서 울퉁불퉁한 느낌이 드는데 염증이 원인이 되어서 더욱 심해지게 되면 되려 움푹 패인 느낌이 들게 되고 유두에서 피가나거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성기의 부정출혈
정상적인 월경 시기가 아닌 때, 폐경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출혈을 본다거나 혹은 임신이 진행 중인데 출혈을 보게 되면 유산, 자궁 외 임신의 가능성도 있을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진단을 받으러 갔을때 출혈의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3. 과다한 월경과 심한 월경통
일반적으로 월경의 주기는 5일~7일인데 3일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10일씩 지속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일 정도를 가지던 주기가 10일로 늘어나게 된다던지 1주일 정도 지속이 되던 주기가 3일로 줄었다던지 등의 변화가 있고 이것이 2~3달 지속이 되면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월경의 양도 마찬가지인데 원래 보는 양보다 갑자기 큰 변화가 생겼다면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심한 월경통은 심리적인 문제로 생길수도 있지만 그것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다른 이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4. 색이 진하면서 냄새가 나는 분비물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분비물이 진한 노란색을 띠거나 피가 섞여 있는 분비물이 보이고 심할때는 가렵고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얀 비지같은 형태의 분비물이 보이기도 하는데 더불어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것은 질염, 칸디다염 등의 감염증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겼을수도 있으며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소재의 옷을 입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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