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뼈건강입니다. 그 중에서도 골다공증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하여 뼈에 구멍이 생기게 되고 물러지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운동이 부족하거나 칼슘의 섭취량이 부족해서 생기게 되는 것이 이유이며 주로 40대 이후의 장, 노년층에게서 흔히 보이게 됩니다. 특히나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여성 호르몬 분비의 부족으로 인해서 몸으로 부터 칼슘의 유출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서도 이따금씩 골다공증 증상이 나타나고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칼슘, 단백질에 대한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고 평소에도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골다공증이 있을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1. 미역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 풍부해서 뼈, 치아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미역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다거나 국을 끓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2. 무말랭이 무침을 많이 먹어도 좋습니다.
햇볕에 잘 말린 무말랭이는 비타민D를 많이 필요로 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좋습니다. 잘 말려놓은 무말랭이를 물에 불린 다음에 물기를 완전하게 빼주고 적당량의 고추가루와 다진마늘, 파, 설탕, 깨소금 등을 넣고서 잘 무쳐서 먹습니다. 참기름을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3. 우유를 꾸준히 마십니다.
칼슘의 섭취를 위해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우유를 마시는 것입니다. 그냥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여러가지 음식에 같이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4. 표고버섯이 좋습니다.
비타민 D의 함유량이 많은 표고버섯은 골다공증에 좋은 식품입니다. 그런데 비타민 D는 햇볕에서 말리는 과정을 통해서 생기는 것이라서 생표고에는 함유량이 거의 없고 말린 표고에 있는데 이 또한 인공적으로 말린것이 아니라 자연 햇볕으로 말려야만 비타민D가 생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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