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티비에 자신이 원하는 숫자를 불러주기를 기다립니다. 무슨 얘기일까요? 바로 로또 이야기입니다. 저도 가끔씩 로또를 구입하는데요. 5등도 당첨 되기가 참 어렵더군요. 확률적으로 너무 힘든 확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로또는 왜 45번까지 정해져있을까요?
우리나라에 로또는 2002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로또라는 말은 이태리말로 '행운'이라는 말을 뜻합니다. 복권은 1400년경에 네덜란드에서 처음 추첨식 복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1530년대에 들어서 지금의 로또와 같은 방식이 생겼습니다.
사실 로또의 종류는 꽤나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와 같은 45번까지 중에 6개를 맞추는 방식도 있지만 49개 중에서 6개, 52개 중에서 6개 등 여러가지 형태의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권위원회, 발행회사에서 1등의 당첨확률, 당첨금을 생각해보았을때 45개의 숫자 중에서도 6개의 수를 맞추는 방식이 가장 적당한것 같다고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45개 중에서 6개 숫자를 맞추는 확률은 약 814만분의 1입니다. (어마어마한 확률이네요...) 그런데 45개보다 적은 숫자들 중에서 6개를 맞추는 경우에는 확률이 더 좋아지겠지요. 이 경우에 1등이 당첨은 된다하더라도 맞추게 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게 되어 당첨금의 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60개의 숫자에서 6개를 맞추는 방식으로 한다고 하면 당첨확률은 낮아지게 되겠지만 그에 맞게 1등 당첨금은 액수 올라가지요.
그렇다고 45개 중에 6개를 맞추는 것이 쉬운것은 아니지요, 우리가 번개에 맞을 수 있는 확률이 180만분의 1이라고 하는데 그보다 5배다 낮은 확률이니 얼마나 어려운것이지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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