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단위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바로 길이의 단위인 미터m, 센티미터cm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워낙에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미터나 1센티미터가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 대충은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단위는 도대체 누가 언제 정하게 된것일까요?
1. 누가 왜 제안했나?
길이의 단위를 우리나라만 혹은 우리지역에서만 사용을 하고 다른 지역과는 단위가 다르게 되면 당연히 불편함이 따르게 됩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18세기의 프랑스의 탈레랑이라고 하는 사람은 세계에서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미터법'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2. 길이를 어떻게 정했나?
북극점으로부터 적도까지의 거리를 계산하고 그것은 1,000만분의 1을 1미터라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의 기술로는 먼거리를 재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단위를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 나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를 걸쳐서 미터법이 사용되어지기 까지는 무려 '8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 후에 1미터의 100분의 1을 1센티미터라고 하고 1000만분의 1일을 1밀리미터라고 정하고 1000배를 1킬로미터라고 정하게 된것입니다. 즉, 1미터가 먼저 정해진 후에 생겨난 단위입니다.
부피, 무게 등의 단위도 미터법을 기준으로 하여 정해지게 된것입니다. 세로, 가로와 높이의 길이가 10센티미터인 용기에 물을 넣고서 그 양을 1리터라고 하고 무게를 1킬로그램이라고 정하였습니다.
미터법은 미국을 비롯해서 몇 곳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나라의 정식단위로 정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편리하기 때문이 많이 사용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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